일본 토미요시상사 주식회사 컨설팅

일본 여진(余震)이 멈추었다!
일반 간토 동북지방 바다속 8도강(强)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지진과 지진의 여파로 인해 거대한 파도(쓰나미)가 휩쓸고 대자연의 힘으로 하루아침에 바뀌어버린 평안했던 일본의 원자력발전소의 붕괴...폭파... 이로인해 일본 안의 어떤이들은 교통이 원할하지 못해서 불편했을 것이며 어떤이들은 직장을 잃어 많이 힘들었을 것이며 어떤이들은 집을 잃어 많이 고통스러웠으며 어떤이들은 가족을 잃어 슬퍼했을 것이다.

이 말은 과거 그리고 현재 완료형이 아니다. 미래 완료형이라고 단정 지을수 없는 현재 진행형이다. 눈으로 보고 듣고 경험했던 대자연의 힘이 이토록 사람을 작게 만들수 있는지 새삼 느낄수 있는 인생의 공부를 한것이다.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본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지진으로 많은 돈을 번 사람이 있다. 
자연재해(지진,방사능...)가 닥쳐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었이었을까! 고도의 최첨단 기술(하이테크놀로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생필품을 만드는 단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다. 사람이 아침에 눈을뜨면 필요한 것이 참 많다.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가고 청소를 하고... 지금 일본 정수기 업자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수기 물(미네랄물)은 안전한 것일까? 정부는 서둘러 정수기 물의 안전성을 조사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일본 국민들은 정수기 계약을 서둘르고 있다. 유명한 정수기 업자들은 계약이 너무 폭주해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 제공할수 없다는 이야기다. 휴지를 제조하는 회사들은 공장가동을 24시간 풀 가동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이 몇배로 뛰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보험회사들은 지진보험에 관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계약이 몇배로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유통기한이 오래가는 수입식품들(라면, 통조림)을 취급하는 회사며  해외에서 농수산물과 물을 수입하는 업자들은 상품이 없어 팔고 싶어도 못팔고 있다는 이야기다. 더이상 일본에서 만든 식품은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일본 국민들을 장학해 버린것같은 느낌이다.
어떤이들은 울상을 짓고 살고있으며 어떤이들은 환하게 웃으며 살아가고 있다. 어찌보면 세상은 울고 있는 사람과 웃고있는 사람을 서로 조화롭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가가 있는반면에 전쟁없는 평화로운 나라가 있는것이다.
총과 칼만이 무기가 아닌 시대가 되어버린것이다. 이제는 식량이 또다른 무기인것이다. 식량을 안전히 확보할수 있는 길을 찾는것이 22세기의 전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힘을 가질수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선진국이라 말하는 일본도 자연재해에 대비한 식량과,전기,가스,기름공급을 가지고 이리도 힘겹게 싸울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무언가 대비책을 새워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리도 힘들게 버티고 있다. 
오늘은 일본 땅이 흔들리지 않았다라고 생각할정도로 조용했다. 미세한 지진은 어디에선가 일어났겠지만 매일같이 발병하였던 여진 노이로제가 오늘은 발병하지 않았던 하루였다. 이젠 좀 숨을 쉴수있었던 불안함을 조금은 떨쳐버린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