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미요시상사 주식회사 컨설팅

10BEHuhdyfX2ji0jyx1L2CIbfQB
 변해가는 일본을 보면서..
2010년7월3일 일본현지시간 15시1분 毎日신문 기사
일본편의점(로선)의 인기삼품인 카라아게쿤(닭꼬치튀김)에 닭털이 들어가있어 일본 식품업게에 문제가 되고있다.
닭꼬치튀김에 수센치의 닭털이 들어간 사건만 해도 9건 이상 보도되었다. 이번 사건에 있어 당사(닭꼬치튀김제조사)는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주어서 죄송합니다 라는 인사와 이번사건에 대해 강한조사를 취할것이라 한다.
닭꼬치튀김용 닭고기의는 공장에서 깨끗히 씻은뒤에 금속물함유의 검출확인을 위해 엑스선으로 검사후 각 공장으로 향해 최소 12명의 사람의 눈으로 조사를 한다고 한다.
각점포에서 보고를 받은 로손측은 건강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여 사건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한다.
먹는 일에 대해서는 그 어느나라보다 까다로운 일본인데 쉽게 지나갈수 없는 이런일에 건강에 지장이 없다고 한말은 거짓말일것이다. 사실은 그것이 아니라 이런사건이 메스컴에 발표되면 로손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는것은 기존 사실,주가가 하락함과 동시에 손님의 신용도가 떨어지면 영업의 지장이 있는 사실은 불보듯 뻔한사실일 것이다. 요즘 도데체 일본이 왜 이런가 싶다,한가지 예를 들면 몇년쯤 되었을 것이다 일본의 요시노야 규동(불고기덥밥)체인은 미국에서 수입한 쇠고기가 광우병의 확산으로 수십년간 이어온 규동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 "광우병이 있는 나라의 소고기를 수입해 죄송하다며" 머리숙여 사과한후 전 점포의 문을 닫았다. 그러나 요시노야 규동 체인인 다시금 소고기가 아닌 되지고기로 덥밥을 만들어 다시 영업재기에 들어갔으며 지금은 안전한 쇠고기 수입을 하여 다시금 규동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에 살고있었던 나는 이렇게 엄청난 체인이 영업을 중단하는 것을 보고 과연 일본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선진국이나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난 이번 일본의 대형편의점 업체의 행각을 보고 씁쓸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이렇게 일본이 변해가고 있는지 누군가 나에게 정답을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