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점심쿠폰 이용, 외식 감사 등 기존에 비해 세대 식비가 한달에 4만 1260엔으로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로 제법 축소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일본인들도 식비에 대해 비용을 줄이고 있는 요즘, 연간 1000만엔이 넘게 식사를 하고 있는 동물원 한 동물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 먹이 요금을 비교한다면 동물원에서 코알라의 식비는 엄청납니다. 현재 8마리의 코알라를 사육하고 있는 저희 동물원에서 코알라 8마리의 식비만 연간 약 8400만엔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 한 마리 당 1000만엔이 넘는 금액. 한달식비가 4만엔 선으로 감소되고 있는 사람에 비해 엄청난 비용을 사용하고 있는 코알라 과연 무엇을 먹나요?

" 사료는 주로 나무이지만 신선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 데다 좋고 싫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최고의 나무를 먹이로 주고 있습니다. 코알라가 주식으로 먹는 유칼리 나무는 비싸게 판매가 되고 있고, 계약 재배를 통해 구매를 해야 하며 태풍 등 날씨로 인해 수확량이 줄어들 경우를 대비해서 지역을 분산하여 계약 재배를 통해 신선한 유칼리 나무를 주기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

코알라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한 코끼리는 1일에 1만엔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연간 약 400만엔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인간에 비해 엄청난 량을 먹는 동물원의 동물들. 스고이~~

Posted by 배낭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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